‘태양의 후예’ 中 버전 방영…대륙의 송중기 송혜교는?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판 버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2차 세계대전을 그린 미국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중국판 ‘중궈슝디롄’(中国兄弟连)을 연출했던 유명 감독 닝하이챵(宁海强)이 중국판 태양의 후예인 ‘웨이허부빙잉’(维和步兵营)을 선보인다.

웨이허부빙잉은 지난해 한국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와는 달리 전장에서 피어나는 남녀 간의 애틋한 사랑보다는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고군분투하는 전쟁 속 군인들의 삶에 더 초점을 맞췄다.

사진설명
닝하이챵 감독은 “웨이허부빙잉은 중국 평화 유지군의 삶을 그린 다소 무거운 작품”이라고 말했다. 현재 웨이허부빙잉은 모든 촬영을 완료했고, 후기 제작 단계에 있으며 중국 인민해방군 창건 기념일인 8월1일 전에 방송될 전망이다. 전투 지역에서 중국 평화 유지 부대의 임무를 사실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대부분의 장면은 모두 아프리카에서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촬영팀을 남수단에 파견해서 평화 유지 부대와 현지 난민 지역의 장면을 촬영하도록 했다.

닝 감독은 남수단에서 테러 사건과 무장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했기 때문에 촬영이 매우 험난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장한 사람들이 카메라를 든 촬영팀을 보고는 군사 시설을 몰래 촬영하는 것으로 오해해 총을 겨누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창작에 대한 초심을 언급하면서 “평화 유지라는 소재가 중국과 중국 국민에게 의미가 있다면 사실적으로 창작하면 된다”며 “현재 중국은 평화 유지 부대 장병과 같은 정의감과 전력을 다해 싸우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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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봉황망 MK차이나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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