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배우 송민형이 간암 투병에 억대 빚을 지고 자살 시도를 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서 송민형은 과거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올랐고, 아내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송민형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었다. 문을 모두 닫고 가스를 틀었는데, 아내가 (재산이) 얼마나 남았는지 물었다. 30만 불 정도 있다고 하니, 우리가 15만 불 정도 밖에 안 되냐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송민형은 열심히 일을 해 3년 안에 빚을 모두 갚았다. 자리를 잡던 찰나 간암 선고를 받았다. 완치를 눈앞에 두고 종양이 2번이나 찾아왔다. 시련과 암에서 싸워 이긴 송민형은 “‘이길 수 있다’, ‘안 죽는다’ 생각하면 이길 수 있다”고 전했다.
송민형이 험난했던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송민형은 ‘막돼먹은 영애씨’에 영애아빠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과거 주몽, 태왕사신기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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