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유이 안방극장 복귀…KBS ‘맨홀’ 출연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김재중·유이가 26일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을 통하여 김재중(31·씨제스엔터테인먼트)과 유이(29·열음엔터테인먼트)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 어드벤처 드라마다.

전역 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김재중은 타고난 똘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 역을 맡았다. 동네 어디에나 있는 흔하디흔한 맨홀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황당한 ‘시간여행자’다.

김재중·유이.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재중·유이.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나름 치열하게 살지만, 시대의 요구와 초점이 살짝 어긋나 있는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청춘. 가열 차게 28년째 짝사랑 중인 ‘여사친’ 수진이 결혼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낙담하던 봉필은 의문의 ‘맨홀’에 빠지면서 황당무계한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봉필의 시간여행은 사소한 행동 하나에 현실을 뒤죽박죽 신세계로 바꾸어 놓는 상상초월 나비효과를 불러온다. 뒤틀린 현재도 되돌려야 하고 수진의 마음도 잡아야 하는 봉필의 고군분투 시간여행이 때로는 핵웃음 포텐을, 때로는 격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이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봉필의 28년 짝사랑이자 ‘여사친’ 강수진을 연기한다. 대충 묶은 머리에도 ‘예쁨’의 아우라를 내뿜는 ‘이 구역 동네 여신’으로 칭송받는다.

도도하고 세련된 비주얼에 의외의 허당美까지 장착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봉필의 황당무계한 시간여행이 시작되면서 한때는 ‘썸’이었으나 지금은 ‘쌈’이 된 봉필과의 인연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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