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지난 7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신곡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발표했던 선공개곡 ‘서울’을 언급했다. ‘서울’은 현재 제주에 살고 있는 이효리가 서울을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노래다.
이효리는 이 곡에 대해 “서울을 헤어진 남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싫기도 하지만 보고 싶기도 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박수홍이 “제주도 가서 남편과 살지만 서울의 옛 남자친구를 생각하면서...?”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생각하죠. 결혼한다고 아예 남자친구를 끊어요? 연락은 못 하지만 ‘잘 사나?’ 생각하죠”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지석진은 “진짜 미국 스타일이야”라며 이효리의 솔직 답변에 놀라움을 표했고, 이에 이효리는 “오빠는 안 하세요?”라고 말해 지석진을 당황케 했다. 그는 이어 “원수를 지고 헤어진 것도 아닌데 잘 되기를 바랄 수도 있는 거잖아요”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