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3’ 윤종신이 예능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윤종신이 예능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에서는 가수 윤종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과거 예능을 시작하게 된 시기에 대해 회상했다. 그는 “나에게 20대는 내는 음반마다 1위를 달성해 모든 것에 자신감이 넘쳤던 시기”라며 “군대를 다녀온 후 서른이 되자 스스로를 굉장한 어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종신이 과거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윤종신이 과거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이어 “그래서 과욕을 부렸다. 번 돈을 제작에 투입하면서 돈이 없어지기 시작했고 2004년엔 6억의 빚만 남게됐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자구책으로 예능을 시작하게 됐다. 방송에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다보니 스스로의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 그 때부터 일들이 잘 풀렸고 결혼도 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유재석은 “그런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윤종신은 1990년 015B의 ‘텅빈 거리에서’로 데뷔해 현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음악성과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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