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bnt와 함께한 패션화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와 함께했던 이번 화보는 맘누리, 룩옵티컬, 토툼 등으로 구성된 이지혜만이 지닌 다방면의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여성미가 가득했던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꽃무늬 원피스를 착용해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올 블랙 룩으로 시크미를 강조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그에게 빼놓을 수 없는 그룹 샵(s#arp)(이하 샵)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그는 “힘든 상황에서 겨우 화해를 했지만 솔직히 샵을 계속 발언을 하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조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던 그는 “아직도 어렵다”며 답답한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는 샵에 대해 단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샵은 나와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앞으로도 계속 놓지 않고 가고 싶다. 샵 노래를 부르는 것 자체가 나는 행복하다. 아마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을 ‘난자왕’이라고 밝혔던 그는 “여자로서 숨길 수도 있었지만 어차피 나는 예능인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싶었다. 또 난자왕이다 보니 다산에 욕심도 생기고 그리고 솔직히 소문도 내고 싶었다(웃음)”며 이지혜다운 답변을 늘어놓았다.
자신의 절친인 가수 백지영에 대해 묻자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의외로 방송을 빨리하고 싶은 모습을 보이더라. 곧 방송에 복귀할 것 같다”라며 그녀에 대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올 가을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일부 알려져 있는 회계사는 아닌 상대는 일반인이고 평범한 회사원이다. 나는 남자를 볼 때 성품을 보는데 이 사람 정도면 평생 믿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 생각이 들더라(웃음). 외모는 많이 안 보는 편이고 얼굴보다는 마음이 훈남이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마음은 급한데 속도위반은 아니다. 내가 방송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