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물었더니…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일본과 중국에서 실제 교육되고 있는 한국의 역사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인기 채널 ‘Solfa’에는 ‘한국의 역사를 일본, 중국은 어떻게 배울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제작진은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서울 대학교, 중국의 베이징 대학교, 도쿄 대학교의 학생들을 초대해 간단한 실험을 진행했다.

사진=유튜브 "Solfa" 채널
사진=유튜브 "Solfa" 채널
제작진들은 해당 학생들에게 “한국 역사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인물과 사건들에 대해 제시어를 주면, 각자 나라에서 어떻게 배웠는지를 적어주면 된다”며 “각자의 생각을 적는 것이 아닌, 주입식 교육에서 어떻게 배웠는지를 써주시면 된다”고 했다. 첫 번째 제시어는 고구려의 19대 왕으로 대륙으로 영토를 확장해 중국과 세력 경쟁을 주도했던 ‘광개토대왕’. 중국 학생들은 전혀 모른다는 표정을 지으며 “대학교 이전 교과서에서 배워본 적이 없다. 다른 자료나 서적을 참고해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제시어를 내뱉자, 한국 학생들은 “일본을 통일하고 임진왜란을 일으킨 장군. 명나라로 가는 길을 터달라는 표면적 명분을 제시했다”는 정답을 적어냈다. 이어 일본 학생들은 “일본통일 후 조선으로 출격한 장군. 이순신의 거북선에 의해 퇴격했다. 임진왜란 때 잘라갔던 한국인들의 코와 귀의 사진이 교과서에 실려있다”고 전해 모두를 충격케 했다.

또한 독립 운동가 ‘윤봉길’에 대해 묻자, 일본 학생들은 처음 듣는 이름인 듯 휴대전화를 꺼내 검색했다. 제작진이 자료를 보여주며 설명을 했지만 그들은 “교과서에 한 줄도 나오지 않는다”며 모른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래서 올바른 역사교육이 중요하다. 유럽처럼 공동 연구 교과서라도 만들어야 할 듯... 혐한이나 역사 왜곡을 일삼는 사람들은 악자라기 보단 올바른 교육을 받지 못해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세 나라는 언제쯤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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