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제임스 오씨의 무인도 휴가기가 소개됐다.
2일 방송된 KBS1 ‘사람과 사람들’에서는 ‘제임스 오의 특별한 휴가’ 편이 전파를 탄 가운데 무인도에서 12년째 홀로 휴가를 즐기는 재미교포 제임스 오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제임스 오씨가 살고 있는 곳은 목포에서도 배를 타고 20여분을 가야 나오는 달리도, 그곳에서 또 배를 타고 20분을 가야만 만날 수 있는 섬, 장좌도다.
사진=KBS1
보은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28년 전, 태권도 사범을 꿈꾸는 20대 중반의 청년이었던 그는 세계에 태권도를 알리겠다며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고 이후 LA에서는 꽤 알려진 태권도 지도자가 되었다.
하지만 그를 힘들게 한 건 미국사람들 사이에서 이방인으로서 느끼는 외로움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 장좌도를 찾아가게 된 것. 이어 미국에서 알고 지내던 재미교포 영 킴(70)씨는 칠순 선물로 유럽여행 대신 무인도 휴가를 택해 그 활동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제임스 오씨는 8월이 지나면 무인도의 휴가도 끝이 나고 그는 다시 가족들이 있는 미국으로 떠나 일상으로 돌아가며 항상 휴가를 꿈꾸는 모습을 그려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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