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표절? 대륙판 짝퉁 프로듀스 101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중국에서 방영된 ‘스타의 탄생’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프로듀스 101’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스타의 탄생은 65명의 남녀가 참가해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최종적으로 8명을 선발하는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스 101과 비슷한 포맷이지만 남녀가 혼성으로 참가한다는 점이 우리와는 조금 다르다.

스타의 탄생은 주제곡으로 ‘push me’라는 노래를 내세웠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pick me’을 교묘하게 따라 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무대에서 삼각형으로 서는 대형, 순위에 따라 센터를 선발하는 방식, 중간중간 들어가는 연습생들의 인터뷰 장면, 순위 발표 이미지까지 모두 우리나라의 프로듀스 101과 유사한 점을 보인다.

사진=네이버 TV 프로듀스 101 영상 캡쳐, 중국 IQIYI 스타의 탄생 영상 캡쳐
사진=네이버 TV 프로듀스 101 영상 캡쳐, 중국 IQIYI 스타의 탄생 영상 캡쳐
‘프로듀스 101’ 측은 스타의 탄생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좋은 콘텐츠가 정식으로 판매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에서는 프로듀스 101뿐만 아니라 윤식당, 쇼미더머니, 삼시세끼 등과 유사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방영해 표절 의혹을 사고 있으며 중국의 이 같은 행태에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제재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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