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수민(39) 해바라기의원장 겸 닥터수스킨코스메틱스 대표가 둘째를 낳지 못한 아픔에 눈물을 흘렸다.
SBS ‘싱글와이프’ 2일 방송에는 한수민 대표가 출연했다. “집안이 교육자 집안이라 엄격했다. 배낭여행을 못 가봤다”면서 “10년 동안 일을 쉬지 않았다. 출산 후유증도 심했다. 3주 동안 누워서 지냈다. 한 달 만에 아픈 몸을 이끌고 다시 출근했다”고 돌이켰다.
한수민 대표는 제작진이 ‘최근에 또 다른 힘든 일은 없었냐’는 질문에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이를 바라보던 남편 박명수(47)는 “올해 4월 유산을 했다. 그런 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 걸 알기에 시청자분들도 아내의 모습을 이해해주길 믿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수민. 사진=SBS 제공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유쾌한 모습들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수민 대표는 카메라가 어색한 나머지 오른손을 어디에다 둬야 할지 모르는 ‘로봇팔’을 선보이는가 하면 여행을 위해 친구와 함께 집을 떠나자 “하나도 안 피곤하다”며 수다 본능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