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라스’ 출연 걱정으로 응급실 행 “온몸에 두드러기 나”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가수 민경훈이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응급실에 갔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강하늘, 동하, 가수 민경훈, 정용화가 출연해 톡톡 튀는 입담을 펼쳐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 시작과 함께 4명의 게스트들은 차례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민경훈은 강하늘과 동하에 이어 세 번째로 인사를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그는 “안녕하세요 그룹 버즈의 보컬 민경훈입니다”라며 “8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나왔습니다.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그의 말에 MC들은 “벌써 8년이 됐냐. 8년 전에 나왔는데도 경훈이가 나왔던 게 기억이 난다”며 “매우 뜬금없는 이야기 많이 했던 걸로 기억한다”고 얘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그때 이후로 내가”라고 말을 이어가다 갑자기 다음 차례였던 정용화에게 “인사 하시죠”라며 갑작스러운 진행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언제부터 진행을 했냐는 MC들의 말에 민경훈은 웃으며 “아니 인사를 아직 안 하신 것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결국 앞서 하던 말을 마무리하던 그는 “사실 ‘라디오스타’ 나오기 전에 너무 걱정을 많이 했다”며 “스케줄 잡히자마자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다. 그래서 응급실을 2번 갔고 3번의 링거를 투여했다”고 말하며 남다른 고민을 털어놨다.

설명이 끝난 뒤 그는 직접 소매를 걷어 링거로 인해 멍이 심하게 든 부위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누구랑 맞는 게임 한 것 아니냐”는 MC의 농담은 폭소를 유발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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