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현지 기자]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장군의 아들’ 오디션에 붙은 방은희의 이야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방은희는 8일 방송되는 KBS2 ‘1대 100’에 출연한다. MC 조충현이 방은희에게 “민낯으로 2000:1의 오디션을 통과 했냐”는 질문을 했다.
방은희는 “영화 ‘장군의 아들’ 오디션 때 일이다. 사람들은 다 예쁘게 하고 왔었는데, 난 2000:1이라는 걸 생각 못 하고 화장도 하나도 안 한 채 수수한 차림으로 갔다”고 밝혔다.
사진=NH미디어
이어 방은희는 오디션에서 윤동주의 ‘서시’를 행위 예술로 선보인 일화를 꺼냈다. 방은희는 “그걸 본 영화 관계자들이 이상한 애라고 생각해 뽑지 않으려 했다고 들었다. 그런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배우 강수연 씨가 ‘쟤는 될 것 같다’며 날 뽑아줬다. 그 덕에 오디션에 붙게 됐다”고 영화 ‘장군의 오디션’에서 2000:1의 경쟁률을 뚫은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방은희는 88년 21살의 나이로 데뷔한 방은희 '장군의 아들'의 화자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현재는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