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25회에서는 천진난만 세 딸을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장사에 나선 용기 있는 이집트 아줌마 라샤, 그리고 그녀의 가족을 맞이했다.
이집트에서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었던 라샤네 가족. 2013년 이집트 정권교체시기에 야당 당원이던 남편 야세르는 위협을 받게 되었고 2년 전 온 가족이 급히 한국으로 도망쳐 와야만 했다. 이집트에서의 생활과 달리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 아빠. 현재 싱크대 공장에서 일하며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기 위한 기숙사 생활로 가족과는 주말을 제외하고는 생이별 신세이다. 홀로 기숙사 방에 있을 때면 사진들을 보며 외로움을 달랜다고 하는데, 바로 그 사진은 사랑스러운 세 딸의 사진!
야세르의 원동력 꿈 많은 세 딸들! 여자 유재석이 되고 싶다는 첫째 딸 노란이, 날씬한 몸매의 모델 꿈나무 둘째 파리다. 두 언니들에게 절대 기죽지 않는 노래꾼 막내 마리암까지!
하나 둘 각자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연습해보는 딸들. MC 멘트를 하는 노란이를 본 홍석천 , 최원정 아나운서 손을 꼭 잡고 한마디 한다. ‘최원정 아나운서 이제 조금 쉬어도 되겠어요.^^’ 과연 노란이는 MC의 자리를 빼앗을 수 있을 것인지?????
사진=KBS2
앞으로 더 꿈이 커질 세 딸을 위해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엄마 라샤, 가족들 중 한국어 실력은 제일 꽝이지만 용기를 내서 제일 자신 있는 이집트 요리로 생전 처음 장사에 도전! 안산시민시장을 찾아가 노란이의 도움으로 장사 허락을 받아내고, 이집트 집밥 장사에 나서기로 했다. 가족들 모두 두 팔 걷고 장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는데. 드디어 고대하던 장사 당일! 그런데 사람들은 어디에?? 하필이면 휴가기간에 장사를 시작하게 된 이집트 가족들,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남편의 간절한 호객행위가 시작됐는데! 과연 라샤 가족은 이집트 음식 장사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딸들과 남편을 위한 이집트 엄마의 장사 도전 스토리,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5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