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보이는 TV 인사이드` 김구라도 놀란 잔소리 폭격기, 13살 연하 남편 그 속사정은?
최초입력 2017.08.16 23:04:04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17일 방송될 KBS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 19회에서는 13살 연상연하 부부의 잔소리 전쟁과 그 속사정이 공개된다.
미용실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아내 조영순씨(60세)와 남편 오준호씨(47세)는 13살 연상 연하 커플이다. 남다른 헤어스타일과 범상치 않은 말투의 소유자인 남편 준호씨.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지만 아내 영순씨는 사실 남편 때문에 고민이 많다. 바로 남편의 잔소리 때문! 미용사인 아내와 그 보조를 담당하고 있는 남편, 미용실에서부터 집까지 하루 24시간을 함께 생활하고 있어서 아내는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는데!
사진=KBS2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미용실 손님들도 다 아는 잔소리의 주 레퍼토리는 바로 아내의 몸매에 대한 구박이다. ‘뚱뚱하다, 임신 7개월 배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 관절이 안 좋기 때문에 살을 빼야 한다’ 매일같이 손님들 앞에서 잔소리를 퍼붓는 덕에 47년 경력의 미용실 원장 체면이 말이 아니라는데.
게다가, 집에서는 청소기를 들고 다니며 “집이 더럽다, 머리카락 투성이다.”라며 닦달하고 심지어는 짜게 먹지 말라며 아내의 밥그릇까지 빼앗아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다소 과할 정도로 잔소리를 하는 턱에 이혼까지 생각했다는 아내 영순씨. 대체 남편은 왜 잔소리를 멈추지 못하는 것일까?
녹화 중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남편의 잔소리가 심하다’면서도 ‘권투로 예를 들면 부인도 수비복싱 하고 있다, 공격할 건 다 하고 있다’ 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박장대소했다.
남편이 잔소리 폭격기가 될 수밖에 없었던 속마음이 오는 17일(목요일) 저녁 8시 55분 KBS2 ‘속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