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내 맛대로 했다' 코너를 통해 얼큰 시원한 '뼈 짬뽕'과 '항아리 숙성 곱창' 메뉴부터 '기(氣)찬 보양식' 코너를 통해 '숯불장어구이'와 '보양찜 정식'이 소개됐다.
가장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노을3로에 위치한 '큰집뼈대있는짬뽕'에서 '뼈짬뽕'이 인기 메뉴다. 이곳은 살이 많은 돼지 목뼈를 사용할 때는 고추가루, 생강, 된장, 월계수로 잡내를 잡아주고 한 시간동안 고기를 삶아 40분 동안 뜸을 뜰여서 준비된 후 짬뽕에 올린다. 이뿐만 아니라 민물새우-고추씨를 함께 12시간 동안 끓여내고, 직접 파 기름을 내서 고춧가루를 더해 직접 매콤한 수제 고추기름을 만들어내는 등 정성을 들인다. 이어 반죽에는 찹쌀 가루를 더해 불지 않고 쫀득한 면발을 만들어내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사진=KBS2 생생정보통 캡처
두번재로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길에 위치한 '서촌 뜰애우 곱창타운'에서 '항아리 숙성 곱창'은 육즙이 가득한 한우 곱창으로 인기다. 특히 불쇼로 볼거리를 더하며, 비린내 나지 않고 쫄깃한 곱창 맛의 비결에는 싱싱한 생곱창을 가져온다는 점을 자랑했다. 또한 볏짚과 향균작용을 한다는 두충, 양파껍질을 함께 푹 끓이고, 보리차와 옥수수를 섞은 듯한 구수한 맛을 내는 두충 삶은 물을 볏짚 깐 항아리에 넣어주고, 얼음을 깔아 준 뒤 곱창을 넣어 쫄깃함을 더하는 것이 별미의 비법이다.
세번째로 소갈비와 해삼, 전복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보양찜 정식으로 유명한 이곳은 경기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426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곳의 소갈비는 양념장에 48시간 저온 숙성시켜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하고 육질까지 놀라운 맛을 자랑하며 보양찜에는 건해삼을 사용하는데 5일에 거쳐 삶고 식히고를 반복해 사용하는 것이 비법이다. 또한 남은 양념장에 밥까지 비벼 먹으면 중독되는 맛을 자랑해 단골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에 위치한 '전가네 민물장어 숯불구이'에서 '기가 찬 숯불장어구이'는 두툼한 굵기와 담백한 맛에 손님들의 인기를 사로 잡고 있다. 특히 고성에서 직접 양식을 해서 장어를 키우고 구울 때는 세로로 세워 육즙을 가둬주는 것을 비결로 꼽았다. 또한 장어와 찰떡궁합인 향긋한 미나리를 밑반찬 재료로 사용해 그 식감을 살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