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끊이지 않는 고등래퍼 장용준

[매경닷컴 MK스포츠 손현지 기자] 고등래퍼 첫 등장부터 화제를 낳았던 노엘(본명 장용준, 17)의 새 앨범이 발매 됐다.

노엘은 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ELLEONOEL'를 발매했다.

이에 장제원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 노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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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은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과 아픔을 겪었지만 내일 아들 노엘의 첫 음반이 나옵니다”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장제원은 “이제는 상처받지 말고 힘들어 하지도 말고 좋아하는 음악만 열심히 하면서 행복 하길 기도한다. 밥 거르지 말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도 잘 하길 바란다. 아빠는 너가 무엇을 하던 어떤 평가를 받던 노엘편이고 항상 너를 사랑하는 너의 마지막까지 남을 팬 일거야. 사랑해. 수고했어”라며 아들 노엘을 향한 애정이 담긴 글을 마무리 했다. 하지만 훈훈한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유는 지난 고등래퍼 방송 당시에 일어났던 논란 때문이었다.

당시 장용준은 학기당 학비가 최대 6,300만원에 달하는 세인트폴 국제 학교 출신에 청문회 스타 장제원의 아들임이 밝혀져 출연하자마자 금수저 고등래퍼로 유명세를 떨쳤다. 하지만 유명세도 잠시 과거 트위터를 통한 성매수 의혹 등 논란이 되는 발언들이 문제로 떠오르자 네티즌들은 장용준을 향해 거센 비난을 퍼부었다. 결국 아버지 장제원의 사과와 장용준의 자필 사과문 및 고등래퍼 자진하차로 상황은 마무리 됐다.

하지만 장용준은 곧 노엘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쇼미더머니6에 지원한 것이다. 1차 예선을 가뿐히 통과한 노엘은 차가운 대중들의 시선에 부담감을 느낀 것인지 결국 2차 예선에서 탈락을 하고 말았다.

쇼미더머니6에서 탈락했지만 노엘은 좌절하지 않고 2일 앨범을 발매했다.

장용준은 앨범 수록곡들을 통해 그간 있었던 논란에 관한 자신의 생각들을 드러냈다. 특히 수록곡 ‘부모’에 "미안해 진짜로 너무 미안해" "내가 엄마 세상에서 제일로 사랑해" "아빠도 내가 세상에서 제일로 사랑해" 등 가사를 통해 부모님에 관한 애정과 미안함을 표현했다.

노엘의 앨범 발매에 대중들은 “과거는 과거일 뿐” “앞으로 반성하면 된다” 등 옹호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다수는 “그런다고 과거가 없어지냐” “벌써 앨범 냈네 금수저 최고”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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