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남사친 정준영, 이성으로 고백한다면...”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고은아가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고은아는 bnt와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평소 센 이미지와 달리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을 유감없이 뽐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남사친 여사친’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묻자 “사실 예능 출연을 많이 안 해봐서 출연하기 전에 두렵더라.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자꾸 눈치를 보게 되니깐 스스로 위축이 되고 겁도 났다”며 “하지만 이 프로그램 덕분에 예능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없어졌다(웃음)”고 밝혔다.

‘남사친 여사친’ 섭외 당시 어땠냐는 질문에는 “친구와 여행가는 프로그램인데 정준영과 함께 하는 거라고 그랬다. 거부감 없이 바로 출연 의사를 결정했다. 준영이와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을 하는 거라 엄마도 신기해했다”고 전했다.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예능에서 보여줬던 내 모습들이 평소 주위 친구들에게만 보여줬던 모습이었다. 심지어 민낯까지 보여줬는데(웃음) 하하. 그래서 친구들이 어떻게 하냐면서 오히려 걱정을 했다”며 “하지만 시청자 분들은 신기했는지 좋은 말들을 많이 해주셨다. 정말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주변에 ‘여사친’(여자사람친구)보다 ‘남사친’(남자사람친구)가 더 많다던 그.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던 가수 정준영과의 관계에 대해 묻자 “이성으로서 단 1%의 감정도 없다. 안지 10년이 됐지만 아무 일도 없었고 처음부터 친구로 지냈다. 우리는 쿨한 사이다(웃음). 그냥 100% 친구다”며 그와의 우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만약 정준영이 이성으로서 고백을 한다면 어떨 것 같으냐는 농이 섞인 질문에는 “준영이가 고백을(?) 단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지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너무 싫을 것 같다. 진짜 화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육감적인 몸매 덕에 ‘제2의 김혜수’라는 타이틀이 붙는다는 물음에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죄송하다(웃음)”며 “내가 이런 말을 들어도 되는지. 그래서 솔직하게 몸매에 대한 자부심은 놓고 가면 안 된다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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