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일호는 “2002년 메니에르 증후군에 걸렸다. 아주 지독한 병이다”라며 “은박지나 캔처럼 천장이 우그러지고 바닥이 꺼진다. 완전 지옥이고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아침마당 배일호 사진="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과로하거나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다. 벌써 15년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배일호는 “향정신성의약품 주사를 맞아도 낫지 않았다. 정말 괴로워했는데, 아내가 그림을 한번 그려보라고 했다”며 “그림을 그리다 보니까 통증이 없어졌다. 이후 그림 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