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된 KBS2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혼자 왔어요’에서 유회승은 SF9 로운과 구구단 나영과 팀을 이뤄 선배 가수 뮤지, 황보, 제아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저녁 식사 중 OB 선배들은 아이돌 가수로서 고충을 겪는 후배들에게 “버티면 된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제아는 유회승에게 “짧은 연습 기간 때문에 힘든 적은 없었냐”고 질문했다.
‘혼자 왔어요’ 엔플라잉 유회승 사진=‘혼자 왔어요’ 방송캡처
유회승은 “나는 고민이 많고 생각을 많이 한다”라며 “결국 스스로 답을 찾는다. 힘들어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당시에는 연습기간이 짧은데 데뷔를 한다는 말에 이런 위치를 짊어지고 갈 충분한 자격이 될까하고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제아는 “의젓한 것 같다”며 어깨를 다독였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 성시경, 한고은도 기특해했다.
특히 한고은은 1999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의 신인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당시 아무것도 몰랐을 때였다. 10년 후 정우성 선배를 다시 만났는데 ‘너한테 얘기해도 아마 못 알아들을 거야”라며 진정한 충고를 해줬다“며 선배로서의 조언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