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추석 특집 ‘산너머 남촌’에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경상북도 안동 와룡면 뚝지밭골의 김종철, 이정임 부부의 해로(偕老)의 비결을 묻기 위해 찾아 나섰다.
이날 막걸리를 마시며 한껏 분위기에 취한 할아버지와 그 사실을 알고 화가 난 할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밭에 숨어서 이를 지켜보던 심진화는 “저러면 안 되는데 할아버지 또 자리 잡으셨네”라며 대리 분노를 표출했다.
김원효♥심진화 사진=‘산너머 남촌’ 방송캡처
집으로 돌아온 김종철 할아버지는 이정임 할머니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마침 파리채를 들고 있던 이정임 할머니는 파리가 앉았다며 할아버지를 툭툭 때렸다. 이에 할아버지는 “그럼 내가 아프잖아”라며 할머니의 장난을 모른 척 웃으며 넘어갔다.
심진화는 “여보, 우리도 파리채 하나 살까?”라며 “파리채가 사랑의 매개체”라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