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배우 이하늬, 가야금 향한 뜨거운 열정..숨겨진 땀방울 [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배우 이하늬의 진솔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하늬가 출연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날 이하늬는 필라테스 자격증을 따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는 "연주를 하면서 척추 자체도 돌아가있어서 고생이 많았다. 한 쪽에 통증과 마비 증상이 같이 왔다"고 털어놨다. 또한 "가야금을 하기 때문에 통증은 기본으로 안고 간다는 생각은 있지만 나라도 열심히 해서 가족들에게 (필라테스를) 가르쳐주고 싶다"면서 필라테스를 한 계기를 전했다. 이후 이하늬는 기본적인 필라테스 자격증 획득에 성공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앞서 이하늬는 2006년 우연히 나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 2007년 미스 유니버스 4위를 차지, 2008년 뮤지컬 '폴라로이드'로 데뷔, 드라마 ‘파스타’ 영화 ‘타짜2’ 등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배우로 자리를 잡은 배우다. 특히 최근 출연한 MBC 드라마 ‘역적’에서는 국악 엘리트답게 예인 못지않은 가무를 뽐내며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이런 그를 향한 어머니의 걱정스러운 마음도 제법 있었다. 이에 이하늬는 영화 '타짜2' 노출씬에 대해 "'타짜2'에서 노출 신이 나온다.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어머니는 아닌가보더라"면서 "권사님들이랑 보셨다. 그걸 보고 일주일을 몸져 누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늬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목소리로 전화가 왔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하늬의 어머니는 "수영복 사진이 뜨고 그럴 때 엄청 속상하더라"면서 "내가 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변해서 내려놔야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데뷔 시절 이야기도 꺼냈다. "연극과 같은 뮤지컬이었는데 너무 창피했다. 어떤 배우가 그러더라.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그랬더니 여긴 배우러 오는 데가 아닌데 배워서 다 쓰러 오는 사람들인데 라고 하더라. 하루아침에 그런 연기를 하겠다는 것은 도둑놈 심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력을 채워야겠다 생각했다"고 본격적인 연기 공부에 매진하기도 했다고.



이하늬는 팔방 미인이다. 4세 때 가야금을 시작해 30년 넘게 가야금을 다룬다. 바쁜 스케줄에도 국악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어머니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을 보유한 국가무형문화재 23호다. 현재 언니 이슬기 씨와 이하늬 모두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의 이수자다.



한편 이하늬는 말미 세계 최대 규모의 가야금 공연으로 기네스 등재에 도전하며, 어머니 문재숙 교수가 기획한 것으로 4세부터 77세 어르신까지 전국에서 온 1168명의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네스 도전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이정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이후 첫 훈련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