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신성일, 폐암 3기에도 밝은 모습 “영화, 지금까지 살려준 힘”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본격연예 한밤’ 배우 신성일이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신성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신성일은 올해 81세의 나이로 폐암 3기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특히 그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2년 만에 핸드프린팅을 하며 “20년 넘는 시간동안 너무 하고 싶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신성일 사진=‘한밤’ 방송캡처
‘부산국제영화제’ 신성일 사진=‘한밤’ 방송캡처
특히 그가 출연한 영화 8편이 한국영화 회고전에 선정돼 상영관에 신성일은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한지일은 “우리 신성일 선배님께서 폐암 3기라고 해서 더 가슴이 아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신성일은 “의사들도 놀란다. 방사선 치료를 가볍게 9번 정도 받으면 된다고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를 지금까지 건강하게 있게 해준 것이 영화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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