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정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형, 어제 아침 일찍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사랑하는 주혁이 형 편히 잠드세요”라고 남겼다.
이어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어디선가 항상 웃으며 저희 지켜보고 있을 형 생각 많이 하며 살아갈게요”라고 말했다.
특히 정준영은 “고맙고 너무 사랑해요. 하고 싶은 말 너무 많지만 또 직접 찾아가서 얘기할게요. 보고 싶어요 형”이라며 故 김주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또한 공개한 사진 속 정준영은 故 김주혁을 뒤에서 안고 있으며, 두 사람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준영과 故 김주혁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 친분을 쌓았다. 유호진 PD를 비롯해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등 ‘1박2일’ 멤버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은 가운데 정준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비보를 뒤늦게 접했다.
이에 정준영은 예정된 일정보다 하루 앞당겨 지난 4일 오후 귀국했고, 5일 김주혁의 납골묘를 찾았다.
지난달 30일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