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별이 친하게 지내는 육아 동료부터 ‘무한도전’ 아내모임까지 일상을 공개했다.
별은 최근 한 매거진과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친하게 지내는 육아 동료로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아내 김수미와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를 꼽았다. 그는 “연예인보다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분들과 친하다”며 “서로 비슷한 시기에 출산하고 육아를 겪어 더 친해졌다”고 말했다.
연예인보다는 연예인의 아내들과 친하다는 별은 특히 ‘무한도전’ 멤버 아내들과 쌓은 인연을 고백했다. 그는 “‘무한도전’ 아내들과 주기적으로 만나는 편”이라며 “요즘에는 다들 바빠 못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수 별 화보사진=bnt 제공
또한 그중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과 가장 마음이 잘 맞는다고 밝혔다. 별은 “‘무도’에서 오빠들이 장난삼아 언니를 ‘센 여자’로 만들어놨는데 실제론 되게 귀엽고 소심한 언니”라며 “언니가 마음이 되게 여리고 착하다. 방송 나간 이후에 둘이서 한 시간씩 통화하며 악플을 걱정하는 언니를 달래주기도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별은 결혼 덕분에 ‘무도’ 아내 모임이 형성된 것에 만족해하며 “우리끼리 ‘무한도전’ 오빠들 모두 참 장가를 잘 갔단 얘기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언니들이 정말 예쁘고 착한 데다 가정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한도전’ 오빠들이 밖에 나가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성공비결을 밝혔다.
끝으로 남편 하하의 장점에 대해 “하하 씨는 굉장히 가정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다”며 “이렇게 좋은,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더 일찍 알았더라면 우리가 좀 더 일찍 만났을 수 있었을 거란 생각에 아쉬울 때도 있다”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
별은 지난 5일 약 2년만에 새 미니앨범 ‘Leaves’ 발매했으며, 특유의 구슬픈 발라드가 아닌 트렌디한 발라드로 스타일의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