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27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과 그의 정혼녀 장소라(유인영 분)가 만남을 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소라는 최도경이 예약한 고급 레스토랑 대신 자신이 찾은 루프탑으로 최도경을 불렀다. 최도경은 어리둥절한 얼굴로 장소라를 찾아갔다.
사진=KBS 황금빛 내 인생
최도경은 “근데 여기는 어떻게 찾았냐”고 물었고 장소라는 “재밌게 본 영화 촬영 장소다. 되게 재밌는 게 당근, 오이, 잔이 다 셀프다”라고 대답했다.
최도경은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는 장소라에게 “왜 나한테 바로 오빠라고 부르냐”고 물었고 장소라는 “오빠는 왜 자꾸 나한테 소라씨라고 해요?”라고 되물었다. 최도경은 “여동생 말고는 이름 부른 적 없다”고 대답하며 서지안(신혜선 분)의 이름을 불렀던 과거를 회상했다.
장소라는 자신을 집에 데려다주는 최도경에게 “이번에 미국 들어갔다가 친구들이랑 여행 좀 하고 졸업식 하고 다시 나올 거예요. 약혼은 언제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었고 최도경은 “약혼은 뭐 할 거 있나. 바로 결혼하면 되지”라고 대답해 장소라를 놀라게 만들었다. 장소라가 “진짜냐”고 되묻자 최도경은 “합시다, 결혼”이라고 대답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