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색다른 나쁜 녀석들이 온다. 출연진이 바꼈지만 더욱 기대감을 키우는 캐스팅, 이번에도 대중의 사랑을 받을까.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OCN 토일드라마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이하 나쁜 녀석들2) 제작발표회가 열려 한동화 PD와 배우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 한동화 등이 참석했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지난 2014년 방송된 ‘나쁜 녀석들’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 오프 작품이다.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를 통해 장르물을 선보였던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나쁜녀석들2 사진=천정환 기자
나쁜녀석들2 사진=천정환 기자
이날 한PD는 “‘나쁜 녀석들’이라는 세계관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이 타이틀을 버릴 수가 없었다. 전작 배우들과 함께하지 못한 이유는 내용적인 면도 있지만, 일정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해 스핀오프로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캐스팅 배경에 대해서는 “이 역할에 가장 적합한 인물을 캐스팅했다. 영화 배우들을 중점으로 섭외를 진행하지 않았다. 캐릭터에 맞는 배우를 찾다 보니 이렇게 모일 수 있었다. 주진모, 김무열, 양익준 지수 등 모두 매력 있었다. 예전부터 다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배우들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박중훈, 삭발과 수염 등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막내 지수까지 드라마를 위해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시즌1 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2도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쁜 녀석들2’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