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에서는 남치원(최다니엘 분)은 좌윤이(백진희 분)가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서 좌윤이는 보스 남치원의 백문백답에 감격했으나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나는 그것을 줄 수 없습니다”를 강조했다. 이후 좌윤이는 남치원에게 식사를 함께 할 것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했고, 이에 좌윤이는 "제가 오해 하지 않게 일정을 공유하는 건 어떨까요?"라고 묻자 남치원은 "공유 할 수 없습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저글러스:비서들 캡처
같은 시각 왕정애(강혜정 분)는 황보율(이원근 분)의 비서로 첫출근 했고, 황보율은 첫 임무로 제 여친에게 대신 이별을 고해달라는 이별대행을 부탁하는 등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실 남치원은 조금씩 좌윤이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던 것. 이에 자신을 챙겨준 좌윤이에게 미소를 보내는 등 조금씩 다가서고 있던 중 황보율은 좌윤이를 스카웃 하겠다고 남치원에게 도발했다. 이어 황보율과 남치원은 좌윤이를 두고 술 게임을 진행했고, 결국 남치원은 황보율과 술을 마시다가 만취한 뒤 좌윤이가 만취한 남치원을 데리러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보스와 비서가 콤비로 참석해 최고의 보스로 우승할 경우 고속 승진의 기회가 주어지는 대회가 열렸고, 좌윤이는 과거 자신을 배신한 봉상무(최대철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남치원을 부추겼으나, 별 소득이 없었다.
이에 좌윤이는 남치원의 생일날 승부수를 걸었고, 좌윤이는 거대한 케이크에 촛불을 꽂고 깜짝 파티를 준비했으나, 남치원은 어릴 적 화재사고가 떠올라 케이크를 던지며 “이런 쓸데없는 이벤트나 하려고 비서 됐냐. 그렇게 할 일이 없냐”고 화를 내자 좌윤이 역시 놀랐고 두 사람 사이의 커다란 허들이 생겼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