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故 샤이니 종현 애도 “수고했어요…하늘에선 행복하길”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본격연예 한밤’이 故 샤이니 종현의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故 샤이니 종현의 비보를 전했다.

오프닝에서 MC 김구라는 “젊고 재능 많은 아티스트의 안타까운 비보를 전하게 됐다”며 샤이니 종현의 부고를 전했다. 신기주 기자는 “저 역시도 잘못된 소식일 거라고 기도했다”며 故 종현의 소식을 다뤘다.

‘본격연예 한밤’ 故 샤이니 종현 사진=‘한밤’ 방송캡처
‘본격연예 한밤’ 故 샤이니 종현 사진=‘한밤’ 방송캡처
‘한밤’에서는 편의점에 들른 고인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출동했던 구급대원은 “도착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로 확인됐다. 의식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동료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큰 충격과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최대한 조용히 치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故 종현이 마지막으로 친누나에게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날 지인이 공개한 그의 유서에는 “그냥 수고했다고 해줘. 이만하면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해줘. 웃지는 못하더라도 탓하며 보내진 말아줘”라고 쓰여 있어 있었다.

특히 지난 4월까지 약 3년여간 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 진행한 종현은 팬들의 고민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공감해온 만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기주 기자는 “얼마 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종현은 ‘행복하냐’는 질문에 ‘행복해져야겠다. 행복해져야한다’고 답했다”며 쓸쓸하게 말했다. 이어 “쉬지 않고 반짝였던 만큼 하늘에서 빛나길 바란다. 애썼고 수고했다. 그댄 우리의 자랑이다”고 덧붙였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많은 걸 가진 빛나는 청춘이기에 안타깝다. 하늘에서는 행복하길 바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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