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빅플로(BIGFLO) 렉스가 조용하지만 묵직한 저력을 보이고 있다.
렉스는 현재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방송에선 감미로운 보이스로 태연의 ‘U R’(유 알) 무대에 힘을 더해 남자 보컬 대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음색과 눈빛으로 짙은 감성을 전한 렉스의 보컬은 첫 부트 평가 때부터 심사위원 황치열과의 듀엣 무대로 주목받았다. 황치열과 옷까지 맞춰 입은 듯한 케미와 완벽 호흡까지 더해진 ‘매일 듣는 노래’로 렉스는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빅플로 렉스 사진=KBS 더유닛 방송캡처
용기 있게 나서 듀엣 기회도 잡아냈던 렉스는 깊은 인상을 남긴 결과, 결정적 기회로 ‘더 유닛’에 합류하게 됐다. 렉스는 자신을 응원하는 팬이 운영하는 카페를 깜짝 방문하는 등 유닛 메이커들과 친숙하게 소통하며 활약을 이어나갔다.
렉스의 매력은 보컬뿐만이 아니었다. 샤이니의 ‘줄리엣’(Juliette) 무대에서 강렬한 원색의 의상만큼이나 파워풀한 안무와 상큼한 면모를 자랑했다. 또 엔딩 요정 같은 강력한 한 방 윙크로 도전자들에게 웃음까지 안겼다.
렉스는 빅플로의 ‘스타덤’(STARDOM) 활동 당시 뚜렷한 이목구비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좌중을 압도해 왔다. 또 유창한 영어 실력과 입담으로 아리랑 라디오 ‘핫 비트’(Hot Beat) DJ로 발탁되기도 했고, 이는 ‘더 유닛’ 99초 셀프 PR ‘렉스의 언어교실’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아이돌 꿈을 위해 캐나다에서 한국행을 선택, 가요계의 주역의 되겠다는 빅플로의 포부대로 꿈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가고 있는 렉스. 그는 ‘더 유닛’에서 특유의 매력으로 유닛 메이커들을 만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