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실크로드중국영화관에서는 ‘나는 증인이다’ 제작자 윤창업 대표의 씨네토크 진행했다. 이후 4월 씨네21 주성철 편집장 씨네토크 진행, 5월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 씨네토크 진행, 7월 브루스리데이 진행, 9월 ‘만추’ 제작자 이주익 대표 씨네토크 진행, 10월 부산국제영화제 ‘한중영화시나리오포럼’ 개최, 서울, 중국의날 참여 홍보, 3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비제이페이’의 영화정모 진행하고 있다.
이 중 5월에 열린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의 씨네토크는 개최 전부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행사다. 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장태유 감독의 팬이 된 한국과 중국 대중들이 그의 드라마가 어서 방영되길 기다리는 마음에 꾸준히 응원과 관심을 쏟았기 때문.
사진=천정환 기자
장태유 감독은 한중 양국의 관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호응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한편, 중국 현지에 머무는 동안 쌓은 특별한 경험과 에피소드를 솔직한 어투로 이야기해 많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만추’ 제작자 이주익 대표의 진행으로 이뤄진 씨네토크에서는 ‘만추’ 제작배경 및 촬영 에피소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우연한 오작교가 된 사연, 평소 관객들이 궁금해하고 알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요롭게 펼쳐졌다.
그는 ‘만추’ 기획 의도에 대해 “이만희 감독의 ‘만추’와 같이 로맨스로 가려고 했지만, 엄연히 다른 영화라 생각했다. 남녀 주인공 역시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다”며 “그래서 결말도 열린 결말로 했고, ‘훈’이나 ‘애나’에게 잡히는 장면도 찍어놓고 여러 장면을 찍어 연출에 맞게 편집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이주익 대표는 관객들과 소통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특히 올 11월에는 ‘중국영화 속 한류스타’라는 테마로 5편을 상영했다. 중국영화가 낯선 관객들에겐 친숙한 한류스타배우들의 출연작들이 반갑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상영작으로는 이준기 주연의 멜로영화 ‘시칠리아햇빛아래’, 성룡과 권상우의 액션 케미를 볼 수 있는 ‘차이니즈조디악’, 화려한 배우진과 제작진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나쁜놈은 죽는다’, 말이 필요 없는 배우 추자현 주연의 ‘게임의 규칙’, 지진희, 최시원, 홍콩, 중국내륙 배우들이 총출동한 액션대작 ‘적도’ 다섯 편이 선정됐다.
이렇듯 실크로드중국영화관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되고 나아가고 있다. 나아가 앞으로도 매월 테마를 선정해 적절한 5~6편의 영화를 한 달 동안 상영하고, 상영작 관련 유명인사 초청해 작품에 대해 관객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국어학습자 대상 사업체와 제휴이벤트 진행하여 보다 확실한 타겟팅과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