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는 서민정 부부와 추신수 부부가 한국을 찾아 첫 대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택배요정’ 서민정 남편 안상훈은 절약정신이 투철한 ‘통장요정’ 김생민과 만나 썰전을 벌였다.
안상훈 김생민 사진=JTBC 이방인 방송캡처
김생민은 수세지 90개를 구입했다는 안상훈에게 “5개가 적당하다. 새마을 운동하는 줄 알았다”고 스튜핏을 외쳤다. 이에 안상훈은 “90개를 제 가격을 주고 산 게 아니라 90개를 20개 가격에 구매했다”고 변명했다.
이어 “수세미는 썩지 않는다. 평생 쓸 수 있기 때문에 공간만 있으면 쌀 때 사는 게 이익이다”라며 “빈방을 그냥 냅두는 게 더 낭비”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생민은 “수세미 90개, 파스타 24개, 과자 45개, 초코우유 1박스를 샀다. 장이 위험할 수 있다”고 다시 공격했다.
그러자 안상훈은 “부자가 그런 말을 했다. 펀드 같은 곳에 저축을 하면 잘해봤자 1년 수익은 8-10%다. 진짜 부자가 되려면 그걸로 안 된다. 물건을 싸게 사야 한다. 1년에 수세미를 75% 싸게 사면 8-10%보다 75%를 버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