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선 지석(구원)이 최고야(최윤영)를 향한 마음을 알아챈 가운데, 최고야는 레스토랑에서 손님으로 온 민지석의 친구들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클럽에서 그녀를 꽃뱀으로 오해하고 물을 뿌렸던 민지석 친구들은 영어로 최고야를 평가하며 욕을 했다. 이에 민지석 친구 중 한 명은 최고야를 보더니 "나 기억하냐. 당신한테 함부로 한 걸로 민지석과 사이가 안 좋아졌다"며 "나한테 똑같이 물 뿌리고 서로 퉁치자"고 건들거렸다. 이에 최고야는 얼음을 손에 들고 "물 말고 이걸로 하겠다"고 말하고는 영어와 중국어로 맞대응을 했다.
사진=전생에 웬수들 캡처
또한 이날 최고야는 뒤에서 본인을 감싼 민지석의 이야기를 알게 돼 감동받게 되었고, 이 둘은 병원에서 다시 마주하게 된다. 이에 최고야를 다시 보게 된 민지석은 자기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이어 최고야와 마주친 민지석은 "여기는 어쩐 일로 왔느냐"고 물었고, 최고야는 "아버지가 검사받고 있다. 동생이 신장이 안 좋은데 잘하면 이식 수술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버지가 해주시기로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민지석이 최고야의 의상을 보고 "근데 어디 갔다왔냐"고 물었고, 최고야는 "면접이 있었다"고 하자 민지석은 "이번에 꼭 됐으면 좋겠다"며 최고야의 취업을 기원해 두사람이 가까워 지고 있음을 알렸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