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주영훈 SNS 영상, 일반인인줄 몰랐다…착잡”(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SNS에 게재한 일반인 영상에 댓글을 달아 논란을 빚은 가운데 직접 사과했다.

이정민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착잡한 마음으로 글을 쓴다. 주영훈 씨가 올린 영상 속 인물이 모르는 사람일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연히 본인이거나 동행한 지인 중 한명일거라고 판단해 댓글을 달았다. 음성이 들렸거나, 일반인인걸 알았다면 그런 댓글은 당연히 달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정민 아나운서가 주영훈이 게재한 SNS 영상 논란에 사과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이정민 아나운서가 주영훈이 게재한 SNS 영상 논란에 사과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또한 그는 “해명을 하면 오히려 일을 키울 것 같다는 염려에 한분한분께 메시지를 보냈다. 괜한 오해만 더 불거지는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됐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누굴 조롱하거나 비아냥거리려는 의도가 아니었기에 기사 내용을 보고 상황을 알게돼 당황스러웠다”며 “죄송하다”고 남겼다.

한편 앞서 18일 주영훈이 자신의 SNS에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며 일반인 남성이 수영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로 인해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졌고, 주영훈은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는 사과를 전했다. 이정민 또한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 함께 논란에 휩싸였다.

▶이하 이정민 사과문 전문 착잡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저는 주영훈씨가 올린 영상 속 인물이 , 모르는 사람일거라고는 전혀 생각치못했습니다. 소리는 켜지 않은 채 보았기 때문에 당연히 본인이거나 동행한 지인 중 한명일거라고 판단해 댓글을 달았던거였습니다. 음성이 들렸거나, 일반인인걸 알았다면 그런 댓글은 당연히 달지 않았을거에요. ㅠㅠ

해명을 해서 오히려 일을 키울것 같다는 염려에 한분한분께 메시지를 보냈었는데

괜한 오해만 더 불거지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

누굴 조롱하거나 비아냥 거리려는 의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기사 내용을 보고 상황을 알게 되어 무척 당황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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