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과 데이빗킴(손석구 분)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구장에서 최강석은 “지금 네가 내 상황이라면 어떤 공을 던질래?”라며 물었다. 그러자 데이빗킴은 “글쎄. 내 인생 최고의 공을 던지지 않을까?”라며 도발했다.
장동건 손석구 사진=KBS2 슈츠 방송캡처
최강석은 공을 던지며 “편안히 잘 수 있는 마지막 밤이 될텐데. 기왕이면 굿나잇해”라고 말했다.
이후 데이빗킴은 “20명 중 17명 합의하기로 했대. 결국 내가 이겼네?”라며 비아냥거렸다. 최강석은 “아직까진 그랬나봐. 근데 어쩌지. 근데 이시각 부로 20명 전부 그 제안 거절하기로 했는데. 그쪽에서 제시한 합의금 내가 선불로 줬거든”라고 말했다.
이어 “넌 애초에 링에 못 올라가. 이게 뭔지 알아? 네가 녹시케미컬 대표와 통화한 녹취록이야. 사인 안하면 내가 널 감옥에 쳐 넣을 거야”라며 경고했다.
최강석은 계속 도발했고, 결국 데이빗킴은 합의안에 사인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