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라디오스타’, 김성령 하드캐리 했네! 동 시간대 1위 등극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성령, 이상민, 이정진, 마이크로닷이 침샘이 폭발하는 미식 토크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입맛을 동시에 터뜨렸다. 군침 도는 입담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단골 맛집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디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매력까지 선보인 것. 이들의 활약 속 ‘라디오스타’의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에는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김성령, 이상민, 이정진, 마이크로닷이 출연해4MC들과 함께 남다른 미식라이프를 공개했다.

미식토크에서 가장 먼저 빛을 발한 게스트는 이상민이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이상민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연어대가리’를 꼽았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연어대가리를 꼽은 이유에 대해 이상민은 “연어 대가리의 뼈는 오도독 뼈다. 다 씹어 먹을 수 있다. 고추냉이와 곁들어 먹는다”며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고 싶을 때 꺼내서 오븐에 25분 돌리면 제일 맛있다. 그걸 먹으면 정말 잘 먹었다 싶다. 다른 거 안 넣어도 된다. 소금만 뿌려도 맛있다. 소금에 후추 뿌리고 파도 뿌리면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라디오스타’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이상민 뿐 아니라 김성령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미식가 중 한 사람이었다. 나이를 잊은 놀라운 동안 미모와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 김성령이지만 먹성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절친 방은희 씨가 저랑 밥을 먹을 때 ‘좀 그만 먹어. 창피하다’고 말한다”고 말문을 연 김성령은 “더덕을 먹으러 횡성까지 갔다. 더덕으로만 만든 요리가 코스로 나오는 더덕집이 있는데 정말 맛있다”고 말하며 미식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자랑했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김성령이었지만 정작 요리에는 관심이 없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주방에 모델하우스처럼 아무것도 없다고 하더라”는 MC들의 질문에 김성령은 “겉으로 보면 아무것도 드러나 있지 않다. 실제로 안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런가하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꾸준한 운동을 꼽은 김성령은 “제가 유일하게 다이어트를 할 때는 시상식이 있는 연말이다. 최근 7년간 12월에 드레스를 입어야 했기에, 망년회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고 설명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정진의 활약 또 놀라웠다. 제철 음식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이정진은 최근 ‘시골경찰3’의 촬영지인 울릉도를 언급하면서 “울릉도에 나물이 참 많다. 식당에 갔는데 생 명이를 주시더라. 정말 맛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울릉도의 추천음식으로 ‘꽁치 물회’를 꼽아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입맛을 동시에 자극했다.

음식을 사랑하는 게스트들의 끊임없는 음식 사랑에 시청자들도 후끈 달아올랐다. 시작과 끝을 ‘미식’에 집중한 이들의 토크와 먹음직한 음식 영상들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자극하면서 군침을 절로 돌게 만든 것이다. 개성 강한 미식가들의 야식을 부르는 토크는 채널을 돌릴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재미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렀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2부 모두 6.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변함 없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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