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이서원이 동료 여성연예인을 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한 혐의로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는 24일 오후 2시 이서원을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공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서원은 지난달 8일 술자리에 함께 있던 동료 여성연예인에게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 피해자가 거부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를 적용해 이서원을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배우 이서원이 오늘(24일)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다. 사진=MK스포츠 DB
이와 같은 소식은 지난 16일 뒤늦게 알려졌으며, 당시 이서원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 결과,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서원도 본인의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상대방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표했다. 덧붙여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인해 이서원은 지난 17일 약 1년 6개월가량 MC를 맡았던 KBS2 ‘뮤직뱅크’에서 하차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출연 예정이었던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에서 즉각 하차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