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첫방, 업그레이드된 심리분석+재미로 시청자 사로잡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비밀의 정원’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올해 설 파일럿으로 방송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tvN ‘비밀의 정원’은 지난 26일 오후 정규 편성 첫 방송에서도 심리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은 물론, MC로 나선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의 솔직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날 위너 강승윤과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 일상 공개를 통해 본인도 몰랐던 심리 상태와 성격 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토크를 이어갔다.

비밀의 정원 사진=tvN
비밀의 정원 사진=tvN
관찰 카메라 속 돈 스파이크는 주변인들의 감정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면서도 이타성은 굉장히 높은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행동이 어린 시절 경험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의 즐거움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 아낌없이 투자하는 돈스파이크의 유쾌한 면모도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노후 걱정을 하는 돈 스파이크를 향해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웅 전문의는 “타고난 모험심도 좋지만 장기적인 목표를 만들어 미래를 대비하라”며 진정성 어린 조언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자랑하는 것이 일상인 직장 상사’, ‘가족보다는 본인이 우선인 남편’ 등 시청자들의 사연에 대한 속 시원한 심리 토크도 계속돼 유익함을 배가시켰다.

특히 MC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는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한 다양한 고민들에 함께 웃고, 함께 흥분하며 탁월한 공감 능력을 발휘,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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