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딸에게 과한 스킨십을 해 논란을 부른 최태건(최호진) 씨가 악플러를 향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최태건 씨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자고 하는 예능 방송에는 제발 그냥들 웃으십시다. #고소의 여왕 #김가연 #따라잡기 #고소장 #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허위사실 유포 #죄 목이 4가지나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낸 고소장을 찍은 것이다.
안녕하세요 스킨십 아빠 악플러 고소 사진="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앞서 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 본격적인 사연을 알리기 전 신동엽은 “지난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된 스킨십이 과한 아빠의 최근 모습을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제작진은 스킨십이 과한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딸에게 “고민이 해결 됐냐”라고 물었고, 그는 “네”라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이어 아빠는 “그냥 좀 짓궂은 아빠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조금 더 매너 있는 아빠가 되어야 되지 않나 싶다”며 “조금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딸은 “우리 가족은 다 화목한데 악플을 보면 억울하고 슬프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아빠는 “나는 네가 속상해하는 걸 보고 속상했다. 친구 같은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