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성장을 지켜보니 즐겁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가 한 층 성장했다.

김명수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미스 함무라비’ 7회에서 박차오름(고아라 분) 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든 판사이자 남자 임바른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임바른은 박차오름에게 좋아한다고 돌직구로 고백했다가 “그럴 여유가 없다”라며 거절당했다. 이후 두 사람은 눈치만 보고 서로의 어깨만 스쳐도 깜짝깜짝 놀랐다. 이에 임바른은 고백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어색해진 분위기를 풀려고 애썼다.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사진="미스 함무라비" 방송 캡처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사진="미스 함무라비" 방송 캡처
박차오름의 생일을 미리 알고 있던 임바른은 선물을 사고 자연스럽게 주기 위해 온갖 멘트를 준비 했지만 건네지 못했다. 대신 민용준(이태성 분)이 등장해 많은 선물로 그녀의 환심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술기운을 빌어 “그냥 예뻐서 샀다. 생일 축하해요”라고 끝내 선물을 전한 임바른의 진심에 박차오름 뿐만 아니라 보는 시청자들까지 절로 설레게 했다.

또 가족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아버지를 늘 탐탁치 않아하던 임바른의 달라진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를 대신해 모진 수모를 겪는 엄마의 모습을 어린시절부터 보고 자란 임바른은 항상 아버지에 원망을 갖고 살았다.

하지만 피가 섞이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박차오름의 모습과 자신은 몰랐던 아버지의 인간적인 진짜 모습에 가족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됐고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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