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야’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EDM 트로트를 표방하고 있다. 영화 ‘킹스맨’을 보고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한편의 거대한 영화처럼 오케스트라로 곡은 포문을 여는 ‘기본이야’는 그 후 이어지는 EDM비트가 리스너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아아아이는 도와주고요, 어어어르신 인사드려요’ 등 기본을 잃어가는 현대사회에 가장 기본적인 메시지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이 곡은 ‘앞뒤로’라는 곡으로 활약 중인 차세대 트로트퀸 서인아가 피처링해 화제를 낳고 있다. ‘세일러문’ 주제가로 유명한 코러스의 김현아, 기타리스트 이성렬이 힘을 보탰다.
지난해 발매된 ‘갑질이야’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곡으로 재탄생했다. 갑질이 완연하고 있는 현대사회에 일종의 유쾌한 경고는 듣는 이에게 일종의 쾌감을 선사한다. 갑들에게 고하는 사이렌소리로 시작되며, 신나게 이어지는 드럼 비트에 오정태의 창법이 돋보인다.
‘갑질이야, 갑질이야’로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는 한 번 들으면 누구나 흥얼거릴 정도로 쉽고 대중적이다. 특히나 이 곡은 ‘뱀이다’, ‘유리구두’, ‘아싸 내사랑’의 명불허전 트로트여신 김혜연이 피처링했다.
‘기본이야’와 ‘갑질이야’ 모두 작사가로 참여한 오정태는 “이번 앨범에 모든 열정을 다 바쳤다. 아마 이 노래를 들으면 세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기본이야’ 뮤직비디오도 오정태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기본이야’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민교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개그맨 정종철이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