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강호동이 ‘섬총사2’를 통해 케미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섬총사2’에서는 소리도에 입성한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가 본격적으로 섬살이에 나선 모습과 새로운 달타냥 위하준이 멤버들과 만나게 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섬대장으로서 멤버들과 섬 어르신들 사이의 케미는 물론이고 자연과의 케미까지 선보여 예능 케미의 정석을 보여줬다.
섬총사 강호동 사진="섬총사" 방송 캡처
강호동은 처음 만나는 섬 어르신에게도 살갑게 말을 걸며 자신을 ‘아들’이라 칭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거나, 차려주신 밥을 복스럽게 먹어 예쁨을 받는 등 푸근하고 친근하게 다가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이수근과는 특유의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친근한 케미를 발산하고, 섬블리이자 예능 초보인 이연희에게는 편안함을 이끌어 내 긴장감을 풀어주고 빠르게 프로그램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달타냥 위하준이 등장하자 강호동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게스트를 환영해 줘 앞으로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섬총사’ 안에서 모든 이들과 예능 케미를 만들어 내고 있는 강호동은 자연과도 남다른 친화력을 선보이며 ‘케미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눈 앞에 펼쳐진 풍광에 넋을 잃고 감탄하고, 남다른 섬사랑, 자연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기도, 풀숲에서 뱀을 만나자 조심스럽게 길 옆으로 치워주기도 하는 등 듬직하면서도 자연을 둘러볼 줄 아는 섬대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강호동은 듬직함부터 유쾌함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쳐 ‘섬총사’ 곳곳에 자신의 존재감을 채워가고 있다.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