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 MC그리(본명 김동현) 부자가 이스라엘 통곡의 벽에서 소원을 빌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김구라, 설민석, 이시영, MC그리가 서쪽벽으로 향해 기도했다.
이날 유대교 안식일을 맞아 서쪽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경건히 기도를 올리는 모습이 보였다. 안식일엔 촬영이 불가능해 멤버들은 해질 무렵 다시 모였다.
‘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MC그리 사진=‘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캡처
설민석은 “안식일은 금요일 해질녘에서 토요일 저물녘이다”라며 “그 기준은 하늘에 별이 3개 떠있을 때라고 정해져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흐리거나 다양한 변수에 대비해 시기상 별의 위치 등을 고려해 앞으로의 시간도 이미 다 정해져있다”라고 말했다.
남녀가 기도하는 곳이 분리되어 있어 이시영은 따로 떨어져 기도를 올렸다. 이들은 각자 소원을 적어 통곡의 벽이라 불리는 서쪽벽에 틈새 사이에 끼어넣었다.
김구라는 “나는 중동의 평화를 빌었다”라고 밝혔고, MC그리는 이를 듣고 “나도 늦지 않았으니까 지금 빌겠다”며 두손을 모았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