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가수 출신 작곡가이자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유영진이 미인증 오토바이 번호판을 달고 다니다 경찰에 적발됐다.
18일 YTN 보도에 따르면, 유영진은 지난 3월 오스트리아 업체가 제작한 2900만 원짜리 오토바이를 구입했다.
유영진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정부의 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수입 오토바이 2대에 자신의 다른 오토바이 번호판을 옮겨 달아 몰래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오토바이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고, 보험 처리를 하려다 이 같은 혐의가 드러났다.
유영진 오토바이 사진=SM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영진 작곡가에게 확인한 결과,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 두 대의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오토바이 번호판으로 운행하다 접촉사고를 내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을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며,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사 철저히 하겠다고 전해왔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