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효린은 지금까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보여준 무대 중 기억에 남는 무대 중 "유인원 분장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꼽자, 유희열은 "크리스마스 특집 때마다 분장하고 무대를 꾸몄는데 '터치 마이 바디' 때 저렇게 분장하고 무대에 섰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효린은 "3시간 정도 분장했다. 털까지 다 붙여주시더라"고 회상하면서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한편 최근 독립해 1인 기획사 '브리지'를 설립해 활동 중인 효린은 "(전과) 너무 다르다. '달리'도 스타일링을 저와 스타일리스트가 했다. 뮤직비디오 메이크업도 제가 했다"며 "직원들이 너무 힘든데도 제 곁에 있어주는 게 너무 고맙다. 주말에 영화보러 가자고 하는 게 내 사랑의 표현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