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SF9이 신곡 ‘질렀어’를 통해 감각적인 섹시미로 컴백했다.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은 성숙한 섹시미로 이 더운 여름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는 SF9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센슈어스(SENSUOUS)’의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약 5개월 만에 야심차게 컴백한 SF9의 이번 앨범은 앨범명 ‘센슈어스(SENSUOUS)’가 말해주듯 감각적이고 섬세한 분위기를 풍긴다. ‘SENSUOUS SEXY’란 콘셉트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드의 섹시함을 발산했다.
SF9, ‘질렀어’ 컴백 쇼케이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리더 영빈은 “타이틀곡 ‘질렀어’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상대에게 ‘모든걸 지르겠다’는 의미다.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섹시미를 한층 더했다”라고 소개했다. 막내 찬희는 “99.9% 완벽한 무대다. 내가 아직 19살이라 성숙한 섹시미가 0.1% 부족한 것 같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오후 6시에 발표되는 타이틀곡 ‘질렀어’는 최근 영국 등을 중심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레시브/다크 팝을 바탕으로 짜여진 몽환적인 멜로디와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훅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SENSUOUS ELECTRONIC’ 음악이다. 사랑을 향해 주체할 수 없이 불타오르는 감정에 대한 절제된 감성을 담았다.
인성은 “9명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섹시함을 깨우기위해 변화하는 과정이 주된 콘셉트다. 그동안과는 또 다른 콘셉트로 퍼포먼스, 의상, 시스루 노출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SF9, ‘질렀어’ 컴백 쇼케이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몸선이 드러나는 안무를 ‘질렀어’의 매력 포인트로 꼽아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덧붙여 “태양이가 멤버들 중에 가장 몸선이 예쁘다. 태양이한테 단체로 레슨을 받았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태양은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성숙한 섹시미를 장착해 돌아온 SF9은 “매번 컴백 때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 어떤 곡이 주어지든 자신감있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 자체가 각인되는 게 아닐까싶다”라고 설명했다.
주호는 여름컴백 대전에 “폭염 속 섹시함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흘리는 저 땀이 섹시하게 보이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게 무대에서 모든 걸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운은 “이번 ‘질렀어’ 컴백활동으로 음악방송 1위 후보가 목표다. 한가지 더 있다면 다음달에 열리는 팬미팅 매진도 목표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끝으로 멤버들은 “우리를 응원해주는 판타지가 없으면 우리도 없다. 자랑스러운 가수되겠다”면서 “더운 여름이라 걱정하지만 행복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