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2주 연속 결방…故 노회찬 전 대표 빈자리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썰전’이 2일에도 방송되지 않았다.

JTBC 교양프로그램 ‘썰전’ 측은 “방송 재개 시점 및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다시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썰전’은 2018년 7월 26일 제279회가 방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고정 출연자 3인 중 하나였던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가 방송 3일 전 사망하면서 방송이 취소됐다.

‘썰전’ 노회찬 전 대표 생전 박형준 전 국회의원과 동반 출연한 모습. 사진=JTBC 방송화면
‘썰전’ 노회찬 전 대표 생전 박형준 전 국회의원과 동반 출연한 모습. 사진=JTBC 방송화면
노회찬 전 대표가 세상을 떠난 여파로 ‘썰전’은 2주 연속 결방을 면치 못했다. 대체자를 발탁하는 등 새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한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 ‘썰전’ 노회찬 전 대표 전임 고정 토론자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터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었다.

노회찬 전 대표는 ‘썰전’과 적지 않은 인연을 맺었다. 200회 특집에 축하 영상을 보냈고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방영분에는 전화 연결 형태로 참가했다.

전화 연결 당시 메인MC 김구라가 “왠지 몇 번 방송에 모셨던 느낌”이라고 말할 정도로 노회찬 전 대표는 ‘썰전’과 성향이 맞는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꼽혀왔다. 결국, 고정 출연자가 되기 전에도 2차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노회찬 전 대표는 ‘썰전’ 고정 토론자로 3차례 촬영에 임했다. 사망한 날은 해당 프로그램 녹화 예정일이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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