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 1980년대 히트메이커였던 가수 방미가 출연했다.
198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방미는 1990년대 돌연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방미는 200억 자산가, 부동산 재벌이 됐다.
방미 사진=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캡처
방미는 자신의 휘어진 손가락을 공개하며 미국에서 액세서리 사업에 전념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방미는 “이렇게 고생을 많이 하고 세상을 살았는데, 뉴욕을 떠나기 전 제 자산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일도 하나도 안 하고 세상을 놀고먹은 줄 알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부동산을 사고 팔며 돈을 벌지 않았다. 그저 뒤에 고생하고 절약하고 평범하게 살아왔다”며 “울 시간도, 슬플 시간도 없었다. 가게와 집만 다니며 살았다”고 덧붙였다.
방미는 “5년 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슬프고 눈물이 나려고 하면 다른 일을 계획했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다른 것을 돌파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털어놓았다.
방미는 최근 자신의 돌파구로 1인 미디어를 찾았다. 코미디언, 가수, 사업가에 이어 네 번째 직업으로 크리에이터를 선택한 그는 꾸준히 활동 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