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애연은 15살 연상의 남편 김진근과의 첫 만남에 대해 “‘베스트 극장’ 첫 드라마에서 만났다”며 “처음 만났을 때는 술에 취해 있어 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애연 김진근 사진="인생술집" 방송 캡처
이어 “내가 23살 때 남편을 만났는데 남편이 저에게 공을 너무 들였다. 첫 미니시리즈로 ‘홍콩 익스프레스’란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때 매일 남편이 팩스로 편지를 보냈다”며 “저에게 말도 안하고 저희 엄마를 모시고 홍콩으로 왔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오빠랑 스킨십을 늦게 했다. 시어머니가 ‘여자는 꽃같이 고귀하고 사랑스럽게 다뤄야한다’고 말씀하셨다고 하더라”며 “저를 위해주는 모습에 어린 마음에 감동 받았다”고 속내를 표했다.
특히 정애연은 “6년 동안 만났는데 싸운 적이 없다. 나한테 이렇게 헌신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런 느낌 때문에 오래 만났다”고 고백했다.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