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상벽 “다 아마추어”…완벽한 프로정신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이상벽 아나운서가 ‘사람이 좋다’를 통해 12년간 최정상 MC자리를 유지한 비결을 공개했다.

이상벽이 지난 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KBS1TV ‘아침마당’에서 12년간 MC로 활약할 수 있었던 비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벽은 1989년 ‘주부가요열창’을 통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아나운서이자 MC다. 그는 당시 주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일본 NHK 등 유명한 해외 매체들이 그를 취재하러 오기도 했다.

이상벽 아나운서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오랜 시간 최고의 자리에 머문 비법을 소개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이상벽 아나운서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오랜 시간 최고의 자리에 머문 비법을 소개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긴 시간 ‘아침마당’에서 호흡을 맞춘 이금희 아나운서는 “(이상벽) 선배님은 단 한 번도 생방송에 지각 한 적이 없다. 항상 두 시간 전쯤 오셨던 것 같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어 “항상 대본을 있는 그대로 하지 않으셨다. B4용지에 본인 글씨로 일일이 다시 쓰셨다. 단 하루도 빠트린 적이 없다. 정말 성실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벽은 본인은 이에 대해 리얼함, 진실함을 강요했다. 그는 “가식은 다 제친다. 출연자는 사실 다 아마추어니까 제가 새벽에 일찌감치 나가서 출연자 모셔놓고 사전에 긴장을 다 풀어주려 했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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