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정진운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에서 조정 에이스 역할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진운과 유찬 역의 안효섭이 조정대회에서 맞닥뜨린 모습이 그려졌다. 안효섭에게 정진운은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정진운, 안효섭과 불꽃 승부 사진=‘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캡처
두 사람의 맞대면은 살벌했다. 몸을 풀고 있는 안효섭 옆을 지나가는 정진운, 그를 비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안효섭, 그리고 실룩 웃으며 안효섭을 지나치는 정진운. 두 사람은 대사 없이 눈빛 교환만으로 긴장감을 촉발하며, 짧고도 강렬한 장면을 완성시켰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불꽃 튀는 개인전 승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정진운은 지난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조정 대회에 출전하며 남다른 운동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드라마 출연을 위해 다시 한번 조정 노를 잡은 정진운이 실력을 뽐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정진운은 SBS 주말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한희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새 싱글 ‘쿵! 팝!(Koong! Pop!)’을 발표하는 등 연기, 음악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